오랫만에 초등친구와 여행을 떠나요...계획없이 그냥 가는여행..계획이없어 더 여유로웠던 ...
숙소에 들어가서 우선은 둘이 낮잠을자고 슬슬걸어 동명항가서 회에 술한잔(?)마시고 또 슬슬걸어 숙소로 왔어요...^^
아침에 일어나 유명하다는 산채집에가 밥먹고 설악산으로갑니다...예쁜가을이 설악에 머물고 있네요...공롱능선의 장대한위엄을 느끼며 그곳을 걸었던 기억이 가슴을 벅차게합니다..언제 또 가볼수있을까요...
두발대신 케이블카로 권금성에올라봅니다...
역시나 산은 올라간만큼 보여주는듯하네요...설악의 단풍이 한눈에 다들어와 감탄사가 절로납니다...
속초중앙시장으로와 호떡하나씩 입에 물고 구경하고 김밥도사고 오징어도 사고...
즐거운 일박 이일의 여행을 마칩니다...
다음엔 누구랑 꼭 또 와야지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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